24개월된 여자아이 입니다.
태어나서 6개월까진 거의 외할머니가 오셔서 저랑 같이 키웠고 거의 한두달에 한번씩 오셔서 일주일씩 봐주시고 갑니다.
이번에 둘째가 태어나면서 한 두달 가량 어머니가 오셔서 도와주셨는데 큰애가 유독 할머니한테만 화풀이를 하네요.
그렇다고 할머니를 싫어하는 것도 아닌데...
할머니한테 뭐해달라고 해서 안해주면 바로 물거나 때리서나 소리를 지릅니다.
할머니가 하지 않은 일도 할머니한테 막 뭐라고 하면서 화를 냅니다.
예를 들면 자기가 좋아하는 가방끈이 워낙 길어서 제가 짧게 묶어놨는데..할머니한테 가서 "태희껀데 이렇게 해놓으면 어떡해!!!"이러면서 화를 냅니다.
큰애가 워낙 할머니를 많이 때리고 물어서 할머니가 이젠 집에가서 안올꺼야~!! 이러면 또 안된다면서 막 울어댑니다.
다른사람한테는 안그러는데 할머니한테만 그러네요...
가끔 아주가끔 저랑 아빠한테도 그러긴하는데 그건 정말 드물어요.
할머니가 큰애가 해주는건 많이 받아주는 편이라서 그런가해서 잘못하면 바로 혼내라고 해도 혼내면 같이 싸우네요..ㅡㅡ;;;
왜 그럴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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