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4 원칙을 지킨다
하루 3번, 아침·점심·저녁 식후 3분 이내에, 3분 동안 닦는다. 가장 이상적인 양치질 횟수는 잠자리에 들기 전 마무리까지 총 4번의 양치질. 아이는 당분 섭취가 빈번하고 충치가 생기는 빈도나 진행 속도가 어른에 비해 훨씬 빠르기 때문에 잠자기 전 한 번 더 양치질하는 것이 좋다. 작은 원을 그리면서 닦아주거나 좌우로 닦아주고, 앞니 안쪽은 칫솔을 세로로 대고 잇몸에서 치아 끝 방향으로 살살 닦는다.
양치질을 할 수 없을 때는 물을 마신다
사탕이나 과자를 먹을 때마다 매번 칫솔질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한 일. 물을 마시거나 가글을 하는 것도 치아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다. 물은 입안의 자정작용을 도와 충치 예방에 좋다.
잠들기 전 주스는 절대 마시지 않는다
잠자기 전에 주스나 과즙을 마시면 아이의 치아가 강한 산에 노출되어 밤사이 충치균의 공격을 받을 수 있으므로 절대 삼간다. 밤중 수유 역시 충치 발생 확률을 높이므로 수유 후에는 물을 먹여 입안을 청결하게 유지시킨다.
정기적으로 치과 검진을 받는다
눈에 보이는 충치가 없어도 6개월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치과를 찾아 치아 상태를 확인한다. 대한소아치과학회에서는 생후 6개월 이후 치아가 처음 나면 어린이 치과를 방문하고 적어도 1년에 2회는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도록 권하고 있다.
충치 잘 생기는 음식 섭취를 삼간다
요구르트, 초콜릿, 과자 등 단 음식을 먹으면 입안의 산도가 높아져 치아의 단단한 조직이 녹아내린다. 이때 입안에 충치를 유발하는 균들이 작용해 충치가 생기는 것. 청량음료 역시 산도가 높아 치아 표면에 미세한 부식을 일으키므로 삼간다.
자일리톨을 씹게 한다
자일리톨 껌을 씹어도 충치를 예방할 수 있다. 자일리톨은 설탕과 비슷한 단맛을 내는 천연 감미료로 자작나무 추출물이 주원료다. 대표적인 충치 유발균인 뮤탄스균의 성장을 억제하고, 치아 표면의 세균막인 플라크 내의 산 생성을 감소시켜 충치를 예방한다. 불소 도포와 함께 자일리톨을 씹으면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때 자일리톨 성분이 적어도 50%는 넘어야 충치 예방 효과가 있다. 식사 후나 간식 후, 잠자기 전에 5분간 씹는 것이 가장 좋으며, 자일리톨을 씹기 전에 양치질은 꼭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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