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가장 흔하게 갖고 노는 튜브로 음악놀이를 즐겨보면 어떨까? 튜브로 하는 음악놀이는
호기심을 자극하고 설렘을 안겨주는 것은 물론 음감 발달까지 돕는다.
play1 튜브에 바람 넣기
준비물 튜브, 풍선
놀이법 아이, 엄마와 함께 튜브에 바람 넣는 놀이를 해보자. 어린 아이는 튜브에 바람 넣기가 힘들므로 풍선을 이용할
것. 처음 풍선을 불 때는 엄마가 먼저 불어준 후 유연하게 된 풍선을 아이에게 불게 한다. 튜브와 풍선이 점점 커지는 모양을 관찰하게
하다가 엄마는 “점점 커지네. 크레센도!”라고 외친다. 반대로 바람을 뺄 때는 작아지는 모양을 주의깊게 보게 하고 “점점 작아진다.
디미누엔도!”라고 외친다.
이런 효과가 있어요 튜브 안에 공기가 가득 들어가는 모습을 직접 관찰하며 과학적인 개념을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으며,
풍선을 불며 호흡 연습을 할 수 있다. 또한 음악 용어인 ‘크레센도, 디미누엔도’를 시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play2 튜브 위에 무엇이 올라갈까?
준비물 튜브, 블록
놀이법 튜브 위에 블록을 차근차근 쌓거나 작은 장난감을 올려 놓아보자. 잘 떨어지지 않도록 집중해 조심스럽게
쌓을 것. 8개 정도 쌓은 후 손가락으로 만져가며 큰 소리로 숫자를 세어본다. 1부터 8까지 세어보고 반대로도 세어본다. 계이름
‘도 레 미 파 솔 라 시 도’를 부르고, 또 다시 거꾸로 ‘도 시 라 솔 파 미 레 도’에 음정을 붙여 부른다.
이런 효과가 있어요 음악교육에서 악기 연주보다 더 중요한 교육은 노래 부르기. 계이름 노래를 불러보며 음악을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다. 또한 블록을 쌓는 과정에서 소근육이 발달하고 집중력도 키울 수 있다.
play3 튜브가 하늘까지 닿겠네~
준비물 튜브
놀이법 엄마와 아이가 튜브를 마주 잡고 쪼그려 앉는다. 천천히 일어나면서 ‘도 레 미 파 솔 라 시 도’를,
내려가면서 ‘도 시 라 솔 파 미 레 도’ 계이름 노래를 부른다. 빠르게 일어날 때는 빨리 부르고, 천천히 일어날 때는 느리게
부르는 것. 크게 작게 변화를 주면서 부르면 더욱 재미있다.
이런 효과가 있어요 계이름의 개념을 대근육을 움직이면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 엄마와 함께 움직이는 과정을
통해 협동심을 기른다.
play4 튜브 타고 바다에 가요
준비물 튜브
놀이법 목욕탕에 물을 받고 아이를 튜브 위에 앉힌 다음 엄마는 신나게 튜브를 좌우, 앞뒤로 흔든다. 부드러운
노래를 부를 때는 천천히, 빠른 노래를 부를 때는 빠르게 변화를 주면서 흔들 것. 아이와 함께 노래를 부르면서 튜브 놀이를 하는
것도 신나는 음악놀이가 된다.
이런 효과가 있어요 튜브의 움직임과 노래의 템포를 다양하게 하여 박자 감각과 템포를 익힐 수 있다. 또한 아이가
튜브에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붙잡으면서 근육 조절법도 익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