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닐 지퍼백 지퍼백은 휴가 갈 때 꼭 챙겨야 하는 필수 아이템. 투명한 지퍼백에 짐을 나눠 싸면 필요할 때 쉽게 찾을 쓸 수 있어 좋다. 또 갈아입은 속옷이나 물에 젖은 수영복을 넣어 오거나 바닷가, 수영장에서 휴대전화나 카메라를 넣어 잠시 보관할 때도 요긴하다. 산으로 휴가를 갔다면 아이들의 채집통으로 활용하기도 좋다. 요즘 인터넷 쇼핑몰에서 컬러풀하고 디자인이 예쁜 ‘여행용 지퍼백’을 판매하고 있다.
색연필, 워크북, 색종이 자동차로 장거리를 이동할 때는 차 안에서 아이를 달랠 것들을 준비하는 것이 현명하다. 스케치북과 색연필, 아이가 좋아하는 워크북이나 스티커북, 색종이 등 자리에 앉아서 집중해서 가지고 놀 수 있는 것들로 챙긴다. 또 아이를 위한 게임기를 준비하거나 MP3에 아이가 좋아하는 노래를 담아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턱받이 여행 갈 때 제일 많이 챙기는 것이 아이 옷. 특히 하의보다도 상의가 더 많은데 아이가 두 돌 미만인 경우 턱받이를 챙겨 가면 윗옷 한두 벌 정도는 덜 챙겨도 좋다. 아이들은 주로 음식을 먹다가 흘려서 윗옷을 버리는 경우가 많으므로 밥 먹을 때 턱받이를 해주면 옷을 더럽히지 않기 때문. 1회용 턱받이를 준비하면 더욱 간편하다.
아이용 숟가락과 포크 일반 식당에는 아이용 숟가락이나 젓가락은 물론 포크도 없는 곳이 대부분이며, 더러는 위생이 염려스러운 경우도 있다. 아이용 숟가락과 포크를 집에서 챙겨 가면 아이 스스로 먹을 수 있으니 편하고 안심이 된다. 또 물놀이를 하다가 간식을 먹을 때도 손으로 집어 먹기보다는 포크를 이용하는 편이 좋다.
부채, 미니 선풍기 장시간 차 안에서 에어컨을 틀기보다는 중간 중간 부채나 미니 선풍기로 더위를 식혀주자. 아무래도 에어컨보다는 부채나 선풍기 바람이 아이에게 더 좋다. 에어컨이 없는 곳에서는 부채와 미니 선풍기가 위력을 발휘한다. 또 부채는 햇빛가리개로도 좋고, 미니 선풍기는 아이들에게 재미난 장난감이 되기도 한다.
방수 기저귀 아기를 데리고 워터파크나 온천에 갈 때 방수 기저귀는 필수다. 간혹 물속에서 조용히 볼일을 보거나 일반 기저귀를 이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둘 다 물론 NG! 아이에게 일반 기저귀를 채울 경우 기저귀가 물을 잔뜩 먹어 처지고, 오줌을 싸면 제대로 흡수가 안 돼 엉덩이를 짓무르게 만든다. 아이가 오줌을 완벽히 가릴 수 있을 때까지는 꼭 방수 기저귀를 채울 것. 워터파크에서 방수 기저귀를 파는 경우도 있지만 시중 가격보다 2배 정도 비싸니 미리 챙겨 가는 게 좋다. 방수 기저귀는 일본 수입품인 ‘군 수영장 기저귀’, ‘하기스 수영장 기저귀’ 등이 있는데 아이가 대소변을 봐도 안전하며 물에 들어가도 불지 않는다. 군 기저귀는 3장에 7000~8000원 정도이며 옥션, 지마켓 등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베이비반즈에서 출시한 방수 기저귀 겸 수영복도 있다.
대형 타월 대형 타월의 멀티플레이는 눈부시다. 차로 이동할 때 차창에 걸어두면 햇빛을 완벽하게 막아주며, 모래사장이나 풀밭에 깔면 돗자리로도 손색이 없다. 또 아이 몸을 감싸주면 땡볕에서도 피부를 보호할 수 있고, 물놀이 후 물기를 닦을 때도 더 빠르고 간편하다. 아이가 잠잘 때는 이불로, 때로는 포대기로도 활용이 가능하니 챙겨 가면 여러모로 도움이 된다. 도톰한 소재보다는 얇고 큰 사이즈로 두어 장 준비해 갈 것.
그 밖에 얇은 긴 소매 점퍼는 햇볕을 가릴 때뿐 아니라 냉방이 강한 곳에서도 유용하다. 모래놀이 세트는 바닷가에서 활용도 높은 장난감. 양동이 모래놀이 세트를 구입하면 양동이에 물을 담아 옮길 수 있어 더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커다란 손수건도 챙겨 가면 좋다. 아이가 옷을 버렸을 때 가슴에 둘러주기만 해도 멋진 톱으로 변신이 가능하다.